연결성, 이동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 포부 밝혀
포드자동차는 7일(현지시간) 'CES 2015'에 참석해 기술 혁신을 통해 미래의 이동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포드는 '스마트 모빌리티' 계획을 통해 연결성, 이동성, 자율주행 자동차, 소비자 경험, 빅 데이터 등의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포드는 도시화 확대 및 인구유입, 중산층 확대, 대기환경과 건강 문제, 변화하는 소비자 취향의 4가지 글로벌 트렌드를 기반으로 미래환경에 대비한 해결책을 찾아낼 수 있는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다.
마크 필즈 포드 회장은 "우리는 제품과 더불어 모빌리티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사업의 모든 분야에 있어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와 관련해 현재 상용되고 있는 반자율 주행 자동차와 개발 중에 있는 자율 주행 자동차에 대한 발표와 함께 포드의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자 최첨단 자동차 연결 시스템인 SYNC® 3도 이날 공개했다.
포드가 현재 상용화하고 있는 반자율 주행 자동차는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과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파크 어이스트 등을 갖추고 있다. 향후 앞차와의 거리를 자동으로 조정해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한 트래픽 잼 어시스트 기능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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