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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레이먼 킴, 순수한 의도 없이 연락해"
- 송고 2015.03.17 10:41 | 수정 2015.03.17 10:42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방송출연 잦은 셰프계 양대산맥 '기싸움'
셰프 최현석은 지난 16일 셰프 레이먼 킴에게 문자를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화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인기를 끌고 있는 셰프 최현석이 최근 동로 셰프 레이먼 킴에게 연락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최현석은 지난 16일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이 방송에 출연하고 싶은 셰프들이 많다는데’라는 MC 김성주의 질문에 “레이먼 킴이 ‘현석이 형 잘 지내죠, 요즘 방송 잘 보고 있어요’ 라는 문자를 보냈다”라고 답했다.
이에 출연자 홍석천은 “레이먼킴이 나에게도 요즘 문자를 자주 보낸다. (최현석에게도) 연락이 계속 오지 않느냐”고 물었고, 최현석은 “연락 의도가 순수한 줄 알았는데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셰프 샘 킴은 “레이먼 킴이 군대 언제 가냐고 물어봤다”고 덧붙이며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샘 킴은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에 출연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레이먼 킴이랑 대결하는 모습 보고싶네”,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요즘 잘 보고 있어”, “냉장고를 부탁해 최현석, 요리 잘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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