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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태경 “문재인까지 맹목적 친미…중국 적국아냐”

  • 송고 2015.03.17 09:55 | 수정 2015.03.17 09:5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통일 후 미군 주둔여부 미리 결정할 문제 아니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최근 맹목적인 친미반중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하태경 의원 공식 페이스북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17일 최근 맹목적인 친미반중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하태경 의원 공식 페이스북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최근 악화되고 있는 대중관계에 우려를 표하며, 에둘러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를 비판했다.

하태경 의원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마크 리퍼트 대사 피습 이후 맹목적인 친미반중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야당 대표까지 맹목적인 친미 행렬에 가세하고 있다”고 비판 섞인 글을 게재했다.

이날 하 의원은 “요즘 중국은 적국이 아니고, 최근 북중관계는 북미관계보다 더 나쁘다”며 “북 비핵화에 대해서도 미국보다 더 강경하다”고 중국의 대북정책 기조가 달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통일 후 미군 주둔여부는 미리 못 박을 문제가 아니다”라며 “(그런 행동은) 우군이 될 수 있는 나라를 적국으로 만드는 우를 범하는 것”이라는 우려를 드러냈다.

앞서 하태경 의원은 통일 후에도 주한미군이 필요하다는 문재인 대표의 입장에 “반미좌파에서 친미우파로 전향하는 시간이 5개월 밖에 안 걸린다는 게 당황스럽다”고 문 대표를 비난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하태경, 문재인 싸움 불꽃튀네”, “하태경, 외교관계 균형 강조했네”, “하태경, 문재인 겨냥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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