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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포드코리아, 링컨 '올 뉴 MKX' 공개...프리미엄 시장 공략

  • 송고 2015.04.02 13:25 | 수정 2015.04.02 07:41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올 뉴 링컨 MKXⓒ포드코리아

올 뉴 링컨 MKXⓒ포드코리아

포드코리아는 2일 진행된 ‘2015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링컨의 '올 뉴 MKX'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올 뉴 MKX는 MKZ와 MKC를 잇는 링컨의 세 번째 전략 모델로,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프리미엄 SUV 시장을 겨냥한 풀사이즈 럭셔리 SUV다.

올 뉴 MKX는 현대적인 실루에엣과 균형미를 살린 외관이 특징이며 LED 헤드램프가 링컨 고유의 디자인인 스플릿 윙 형태의 그릴과 수평으로 배치됐다.

내부 인테리어도 링컨만의 버튼식 변속 시스템 계기판부터 중앙 콘솔까지 이어지는 서스펜션 브릿지 형태로 설계돼 두 단계의 개방감을 조성했다. 여기에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블’의 오디오 시스템을 탑재했다.

올 뉴 MKX는 2.7L 트윈 터보차저 Ti-VCT 에코부스트 및 3.7L V6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 또한 일체형 링크 후륜 서스펜션을 장착해 최상의 핸들링, 최적의 주행감과 정숙성을 겸비했다.

이 밖에도 포드코리아는 서울모터쇼에 마련된 링컨관에서 고전적인 우아함을 담은 링컨 MKZ와 MKZ 하이브리드, 콤팩트 SUV인 링컨 MKC, 풀사이즈 세단 링컨 MKS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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