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아주캐피탈을 전속 금융사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향후 포드코리아와 아주캐피탈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 연계 마케팅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포드파이낸셜서비스 및 링컨파이낸셜서비스의 이름을 내건 프로그램과 금융 프로모션은 아주캐피탈을 통해서만 제공된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한국은 매우 역동적인 시장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포드가 지속적인 성장을 해 나가는 데 있어 핵심적인 곳”이라며 “이번 선정을 통해 아주캐피탈과 선보일 혁신적이고 완성도 높은 금융 솔루션은 포드의 성장 목표를 실현해 가는 데 매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민 아주캐피탈 오토금융부문 상무는 “포드와 링컨 고객들을 위해 편리한 원스톱 쇼핑 솔루션을 지원할 수 있게돼 기쁘다”며 “차량 비교에서 구입, 금융 서비스 선택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이 포드와 링컨을 선택하는 모든 과정을 전시장에서 편리하게 마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드코리아는 지난 6월 설립 이래 가장 높은 월 판매고이자 전년 동월 대비 58% 증가한 1천120대를 판매했다. 올해 하반기에도 올 뉴 링컨 MKX, 뉴 포드 익스플로러, 뉴 포드 쿠가, 뉴 포드 포커스 등 신차들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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