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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벤츠 7단 변속기 적용' 렉스턴 W·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 송고 2015.09.02 09:58 | 수정 2015.09.02 09:58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렉스턴 W.ⓒ쌍용차

렉스턴 W.ⓒ쌍용차

쌍용자동차는 유로6 기준을 만족하는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주행성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으로 상품성을 높인 렉스턴 W와 코란도 투리스모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뉴 파워 렉스턴 W’와 ‘뉴 파워 코란도 투리스모’에는 e-XDi220 LET 2.2 디젤 엔진과 벤츠 7단 자동변속기가 조합을 이룬 새로운 파워트레인이 적용됐다. 새롭게 적용된 변속기는 벤츠의 세단과 SUV 등에 적용돼 고급스러우 주행 품질로 명성이 높다.

유로6 배기가스 규제를 만족하는 LET 2.2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은 178마력으로 기존 모델 대비 14.8%, 최대토크 40.8kg·m로 기존 모델 대비 11.2% 향상됐다. 또한 LET(Low-End Torque) 콘셉트에 기반해 1천400~2천800rpm의 광대역 최대토크 구간을 실현해 출발 및 추월가속성능이 우수하다.

특히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국내 RV 모델 최초로 적용함으로써 최적화된 변속품질을 구현하고 NVH(진동 및 소음)를 최소화했다.

렉스턴 W는 국내 프레임 방식 SUV 중 유일하게 유로6 파워트레인으로 업그레이드가 이뤄졌으며, 쌍용차 고유의 4WD 기술과 어우러져 더욱 강력해진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코란도 투리스모는 서스펜션 튜닝을 통해 승차감을 개선했다.

각 모델의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렉스턴 W 12.0km/L, 코란도 투리스모 11.6km/L다.

두 모델 모두 내외관 디테일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느낌을 부여하는 한편 다양한 편의사양 추가로 상품성을 높였다.

코란도 투리스모.ⓒ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는 라디에이터그릴에 크롬을 확대 적용하고 와이드한 비례의 디자인으로 변경해 SUV 이미지를 강조했다. 우드그레인 패턴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분위기를 연출하며, 1열에 USB 충전기, 2열에 USB 단자 및 12V 파워아울렛을 추가 적용해 모바일 기기 등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렉스턴 W는 전방 LED 안개등을 적용해 전면에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고 시인성을 높였으며, 실내에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신규 우드그레인 패턴을 적용했다.

렉스턴 W의 판매가격은 2천818~3천876만원이며, 코란도 투리스모는 9인승 2천899~3천354만원, 11인승 2천866~3천329만원이다.

한편, 쌍용차는 벤츠 7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한 유로6 모델 출시를 기념해 ‘행운의 7단 미션을 찾아라’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신차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 말까지 전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행운복권을 지급하고 숫자 ‘7’을 찾는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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