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오빠 아키라, '1박 2일' 촬영때 잘 챙겨줬다더라"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보고 싶은 한국 연예인으로 배우 이승기를 지목했던 것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TV리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후지이 미나는 지난 2012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SBS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 기자간담회에서 이승기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당시 그는 "사촌오빠가 나보다 먼저 데뷔했다. 3년 전 '1박 2일' 유학생 특집에 출연했는데 이승기 씨와 콤비로 나왔다"며 "촬영하는 동안 무척 잘 챙겨줬다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한번 만나고 싶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후지이 미나의 사촌오빠인 아키라는 지난 2009년 한국 유학생시절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글로벌 특집'에 출연해 이승기와 찰떡궁합을 보인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후지이 미나, 신서유기 이승기는 국제적으로 사랑 받네", "후지이 미나, 신서유기 너무 재밌어", "후지이 미나, 신서유기 이승기 같이 예능 나오면 어떨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후지이 미나는 SBS '드라마의 제왕'에서 '아키꼬' 역으로 특별 출연했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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