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국내선 탑승객에 사탕 및 항공기 USB 증정
제주항공은 청주기점 국내선 여객 탑승객수 1위를 기념해 청주공항 이용객을 대상으로 사은행사를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청주공항 제주항공 카운터에서 공항 이용객들에게 화이트데이 맞이 막대사탕을 나눠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청주~제주 노선 탑승객 전원에게는 막대사탕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제주항공 항공기 USB를 증정했다.
제주항공은 지난해 청주기점 국내선 국적항공사 중 가장 많은 여객을 수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공항공사 통계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청주공항에서 지난해 국내선 2292회를 운항해 38만5976명을 수송했다. 연간 분담률은 24.4%였다.
이는 2014년의 25만3970명에 비해 약 52% 증가한 것이다. 올해 들어서도 지난달까지 2개월간 7만6888명을 수송해 지난해 같은 기간 4만2121명보다 약 82.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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