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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노트7 리콜로 신뢰도 향상-유진투자증권

  • 송고 2016.09.05 09:19 | 수정 2016.09.05 09:19
  • 조현의 기자 (honeyc@ebn.co.kr)

유진투자증권은 5일 삼성전자에 대해 갤럭시노트7 전량 리콜 결정은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일 발화 논란에 휩싸였던 갤럭시노트7 전량을 모두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대규모 리콜로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막대한 손실이 불가피하지만 품질 논란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을 완화하고 추락하고 있던 신뢰도를 제고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중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조치"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주가는 시장의 우려를 이미 상당 부분 반영하고 있어 리콜 결정에 따른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이라며 "삼성전자 주가는 갤럭시노트7 폭발 이슈가 제기되기 시작한 지난 8월 24일 이후 고점 대비 5.3%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삼성전자가 이번 리콜로 2조5000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는 과장된 것"이라며 "배터리를 제외한 부품 활용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예상 손실 규모는 그보다 훨씬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분기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4.7% 증가한 53조3500억원, 영업이익은 4.8% 늘은 8조5300억원을 예상한다"며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LCD 부문 흑자전환 등으로 3분기 실적도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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