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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다이어트’ 결심, 위험한 발상?

  • 송고 2015.01.02 17:04 | 수정 2015.01.02 17:0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피하지방 피부 노화 막아줘, 과도한 살빼기 ‘우려’

신체 내 '피하지방'이 피부의 면역성을 높인다는 흥미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합뉴스

신체 내 '피하지방'이 피부의 면역성을 높인다는 흥미있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합뉴스

‘다이어트’가 세균 감염에 대한 면역성을 떨어뜨릴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명 과학저널 ‘사이언스’는 지난 1일 ‘피하지방이 박테리아 감염을 막는 역할을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연구논문 한 편을 소개했다. 

해당 논문은 캘리포니아주립대 샌디에이고 캠퍼스(UC샌디에이고) 의대 리처드 갈로 피부과 교수팀의 연구 과정을 담고 있으며,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피하지방이 세균 감염에 높은 면역성을 보이는 긍정적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

실제로 다수의 전문가들은 “비만 시술 등으로 피하지방을 줄이는 건 몸에 유해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단기간 다이어트 등 과도한 살빼기 계획은 지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한편, 피하지방이란 표피와 근육 사이에 끼어 있는 지방을 말한다. 인체 내 장기에 붙어 있는 내장지방과 구별된다. 내장지방은 고혈압·당뇨병 등 각종 성인병을 일으킨다.

이 소식에 네티즌은 “새해 첫날 지방이 좋다는 얘기는 또 뭐냐”, “새해 첫날 지방 폭탄 맞았다 기분 나빠”, “지방이 세균감염 만드는 게 아니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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