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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장수원, 시청률 공약 “미생 이기면 요르단 가자”
- 송고 2015.01.02 17:19 | 수정 2015.01.02 17:21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시청자 100명 추첨, 공동 해외여행 약속
패러디 드라마 '미생물'의 주인공 장수원이 내건 시청률 공약.ⓒ장수원 트위터
‘미생물’ 장수원이 ‘통큰’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장수원은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이 기다려진다! 요르단 설마 가게 되는 건 아니겠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수원은 새해인사와 함께 자신이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tvN 패러디 드라마 ‘미생물’ 시청률 공약이 적힌 종이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그가 내건 ‘미생물’ 공약은 화제의 드라마 ‘미생’의 시청률을 넘으면 시청자 100명과 요르단에 가겠다는 것.
‘미생’은 케이블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과 함께 지상파 드라마를 넘보는 시청률을 기록해 이 공약은 사실상(?) 지키기 어렵다는 게 네티즌의 반응이다.
한편, 장수원이 주인공 장그래로 열연한 ‘미생물’은 2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 소식에 네티즌은 “미생물 장수원 요르단 갈 자신있나 보네”, “미생물 장수원 도대체 왜 작품안에서는 저리 웃지 못한는거야”, “미생물 장수원 미생 이기면 진짜 반전일텐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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