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05
23.3℃
코스피 2,569.71 8.02(0.31%)
코스닥 768.98 6.85(0.9%)
USD$ 1,320.1 13.2
EUR€ 1,456.5 10.4
JPY¥ 899.5 -10.8
CNH¥ 188.2 1.3
BTC 83,850,000 1,549,000(1.88%)
ETH 3,265,000 78,000(2.45%)
XRP 720.6 11.7(1.65%)
BCH 437,700 4,550(1.05%)
EOS 644.4 12.6(1.9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갤럭시노트7] 삼성서비스센터 비상근무 돌입…"배터리 점검 받으세요"

  • 송고 2016.09.04 12:00 | 수정 2016.09.04 12:57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서비스센터 콜센터 주말에도 저녁6시까지 근무

전류량 4500mAh 이상시 즉시 회수 대체폰 지급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에 대한 배터리 이상 여부에 대한 조사가 시작됐다.

4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전국 삼성전자 서비스대리점에서 갤럭시노트7에 대한 배터리 이상 여부 서비스 점검이 시작됐다.

갤럭시노트7은 배터리 발열현상으로 국내외에서 전량 리콜이 진행되고 있다. 문제 발생률은 100만대당 24대꼴로 알려졌다.

배터리 점검은 전류량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갤럭시노트7의 충전단자와 서비스센터 PC를 잭으로 연결해 PC에 깔린 소프트웨어를 통해 배터리의 전류량을 측정한다.

전류량이 4500mAh 이상을 기록하면 불량으로 판정해 즉시 회수하고 대체폰을 지급한다.

4000∼4500mAh이면 회수를 권하고, 기준치에 미달하더라도 고객이 원하면 대체폰을 제공한다. 대체폰은 제품을 교환하기 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삼성 서비스센터와 콜센터는 이번 주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가 휴무일인 일요일에도 평일처럼 오후 6시까지 문을 연다.

갤럭시노트7 교환은 19일부터 시작된다. 교환은 이동통신사 대리점과 판매점에서 이뤄진다. 삼성 서비스센터는 배터리 이상 점검만 할뿐 교환은 하지 않는다.

삼성전자는 내년 3월까지 교환작업을 계속할 계획이다.

환불은 이날부터라도 원하면 당장 가능하다. 대리점이나 판매점에서 환불을 받은 뒤 다른 모델로 교환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가 이동통신사와 협의해 환불 가능 기간(구매 후 14일)을 연장하기로 함에 따라 14일이 지나더라도 환불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교환 및 환불 방식과 관련해 지침이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69.71 8.02(0.3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05 08:24

83,850,000

▲ 1,549,000 (1.88%)

빗썸

10.05 08:24

83,885,000

▲ 1,524,000 (1.85%)

코빗

10.05 08:24

83,960,000

▲ 1,583,000 (1.92%)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