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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7 전량 리콜사태...LG·애플 '반사이익' 기대

  • 송고 2016.09.05 08:41 | 수정 2016.09.05 08:43
  • 이송렬 기자 (yisr0203@ebn.co.kr)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리콜 영향으로 단기적으로 경쟁사인 LG전자와 애플이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5일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이번 사태로 인해 단기적으로 경쟁업체인 애플과 LG전자에게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오는 7일 애플과 LG전자는 각각 아이폰7과 V20 신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는 상황이다.

송 연구원은 "특히 애플의 아이폰7은 성능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등 내구성 강화를 추구했고 2년 만에 돌아온 교체 주기와 맞물리면서 판매량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애플과 LG전자가 사이익이 기대되지만 양사의 부품 업체가 모두 수혜를 볼 수는 없다는 분석이다.

송 연구원은 "애플의 아이폰7 판매가 호조를 보여도 미진한 성능 향상으로 인해 아이폰 부품 업체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하지만 LG의 경우 듀얼카메라와 헤드셋 악세서리 등 새로운 기능 탑재로 부품사인 슈피겐코리아와 LG이노텍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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