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10 | 05
23.3℃
코스피 2,569.71 8.02(0.31%)
코스닥 768.98 6.85(0.9%)
USD$ 1,320.1 13.2
EUR€ 1,456.5 10.4
JPY¥ 899.5 -10.8
CNH¥ 188.2 1.3
BTC 83,923,000 1,502,000(1.82%)
ETH 3,268,000 77,000(2.41%)
XRP 721.3 10.3(1.45%)
BCH 437,650 3,700(0.85%)
EOS 644.6 12(1.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애플, 9월 7일 ‘아이폰7’ 공개…카메라 승부수

  • 송고 2016.08.30 16:39 | 수정 2016.08.30 16:40
  • 박슬기 기자 (SeulGi0616@ebn.co.kr)

듀얼 카메라 기술 적용 전망

한국 10월말 출시 예상

애플 초청장.ⓒ애플

애플 초청장.ⓒ애플

애플이 오는 9월 7일 차기 스마트폰을 공개한다.

애플은 현지시간으로 29일 ‘7일에 봅시다 (See you on the 7th)’라고 적힌 초청장을 현지 IT매체들에게 보냈다.

행사는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새로운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애플워치, 맥북 등 다른 전자기기도 공개될 것으로 점쳐진다. 애플은 통상 행사 당일까지 신제품의 세부적인 사양 등을 공개해오지 않았다.

새 아이폰의 이름이 ‘아이폰7’이 될지도 아직 미지수다. 하지만 애플이 지난 2014년과 2015년 9월 9일에 행사를 열었지만 이번에는 7일로 날짜를 잡은 것은 ‘아이폰7’임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공개된 초청장에는 검은색 배경에 초점이 맞지 않은 점들이 형형색색으로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이번 아이폰 차기작이 카메라 성능에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냐는 관측들을 내놓고 있다.

로이터와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외신들은 듀얼 카메라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듀얼렌즈를 부착함으로써 흐릿한 배경에서 차별화된 초점을 잡는 기술 등이 적용됐다는 설명이다.

최근 삼성전자가 대화면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7’을 앞서 출시한데다가 애플 아이폰의 판매가 부진한 상황에서 이번 행사는 더욱 주목된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 7월 1221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5.5%, 전년 대비 16%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중국 시장의 점유율은 지난 6월 9%에서 6%로 축소된 반면 미국 시장에서는 31%에서 33%로 확대됐다.

새로운 아이폰은 오는 19일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통상 애플은 신 모델을 공개하고 나서 약 2주 뒤 이를 출시해왔었다.

앞서 아이폰6는 지난 2014년 9월 9일 공개돼 그 달 19일에 출시됐고 아이폰 6S는 2015년 9월 9일에 공개돼 25일에 출시된 바 있다.

아이폰6S가 출시됐을 당시 한국은 2차 출시국에서 제외된 점을 고려하면 이르면 10월말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69.71 8.02(0.3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10.05 08:15

83,923,000

▲ 1,502,000 (1.82%)

빗썸

10.05 08:15

83,969,000

▲ 1,540,000 (1.87%)

코빗

10.05 08:15

83,960,000

▲ 1,493,000 (1.81%)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